"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 (요 4:46-54) 한영택 목사_2025.9.28

말씀 정보
• 채널명: 안양감리교회
• 업로드 일자: 2025-09-30
• 재생목록: 주일1부예배

말씀 요약

* LLM을 활용하여 요약된 결과입니다.

##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 이 시간,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 설교의 핵심 내용 1. 고난은 예수님을 만나는 통로가 됩니다. * 이어령 교수님이 딸 이민아 목사의 갑작스러운 투병(암, 자폐아 외손자, 실명 위기)을 겪으며 인간의 무력함을 깨닫고 난생 처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딸의 시력이 기적적으로 회복된 경험을 통해 그는 비로소 믿음의 길을 걷게 됩니다. * 오늘 본문(요한복음 4장)의 왕의 신하 역시 아들의 죽어가는 병 앞에서 세상의 신분, 권력, 재산, 어떤 노력도 무용지물임을 깨달았을 때,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가나까지 34km를 달려와 예수님을 만납니다. * 우리 삶의 고난과 아픔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붙들며, 우리의 신앙이 성숙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이 원하시는 첫 번째 믿음: 표적이 없어도 믿는 믿음입니다. * 예수님은 아들의 치료를 간청하는 왕의 신하에게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요 4:48)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표적을 보고 믿는 믿음을 넘어, 표적이 없어도 믿는 믿음을 원하십니다. * 우리가 기도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거나,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응답되지 않을 때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시고 일하고 계시며, 우리의 계획과 다르게 인도하실지라도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 김병년 목사님은 쓰러진 아내의 병이 낫지 않자 "내 아내는 낫지 않을 것이다. 인생의 거친 파도를 타며 나만 바라보아라"는 하나님의 응답을 들었습니다. 그는 "응답받지 못한 기도, 내 인생 최고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이 상황을 바꾸진 않았지만 살아가게 하고 사랑하며 살게 하셨음을 증언합니다. * 응답되지 못한 기도 역시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고, 표적이 없어도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3. 예수님이 원하시는 두 번째 믿음: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 왕의 신하는 예수님이 직접 가버나움에 오셔서 아들을 고쳐주시기를 원했지만, 예수님은 단지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요 4:50)고 말씀하셨습니다. 놀랍게도 신하는 이 말씀을 믿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예수님은 기적을 보고 믿는 믿음이 아니라, 말씀을 믿는 믿음을 원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0:8, 마태복음 24:35). *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야 할지 명확하지 않았음에도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믿음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지기 위해 시간을 구별하여 성경을 읽고, 예배 시간에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말씀을 배우고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의 기초가 될 때 흔들림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말씀을 통한 결론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표적이 없어도, 기적이 없어도, 삶의 상황이 우리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며 바라보는 믿음입니다. 또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가는 믿음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질 때, 왕의 신하의 아들이 예수님의 말씀하신 바로 그 시각에 치유된 것처럼, 우리의 믿음이 실제가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5장에서 베드로가 밤새도록 수고했으나 얻은 것이 없었을 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순종하여 기적적인 수확을 얻었던 것처럼, 말씀에 의지하여 삶의 그물을 던지시기를 바랍니다. 표적이 없어도, 기적이 없어도 믿는 믿음과 말씀을 믿는 믿음을 소유하여, 그 말씀을 삶의 소망과 믿음의 기준으로 삼음으로 믿음이 실제가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 자막

* 이 자막은 유튜브 스크립트에서 추출되었습니다.

이 시간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이란 제목으로 말씀 가운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 2022년 소천하신 이어령 교수님은 지성에서 영성으로라는 책에서 자신이 믿음을 갖게 된 것은 그의 딸 이민아 목사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 미국에서 변호사로 잘 나가던 딸의 삶에 어려운 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먼저 그 딸이 갑상선 암 판정을 받게 됩니다 . 수술을 잘했지만 두 번이나 재발을 했습니다 . 또 어려운 일이 생겼는데 외손자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학교 생활을 적응을 못 하는 겁니다 . 병원에서 검사를 했고 자폐 진단을 받았습니다 . 철상가상으로 딸 이민아 목사의 눈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 막막이 손상되어서 앞을 볼 수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이여령 교수님은 딸의 삶에 생긴 어려움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과 전능자의 전능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 하와이에 있는 한 허름한 교회에 들어가 난생 처음으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 하나님 만약 미나가 볼 수 있다면 저의 남은 생을 주님께 바치겠습니다 .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 이민 목사의 시력이 점차 회복이 되었고 수술을 받기 위해서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 왔을 때는 막막이 다 치료가 되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 그 결과를 받고 딸 이민아 목사가 아버지께서 도와주셨어요라고 하더라는 겁니다 . 이령 교수는 깜짝 놀라서 예야 내가 도와준 것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 그랬더니 딸이 아니요. 하나님 아버지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도와주셨어요라고 이야기를 했다는 겁니다 .이 일로 이어령 교수는 믿음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뜻하지 않게 찾아오는 고난을 마주하는 일은 힘이 듭니다 . 그런데 그 고난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 오늘 성경은 아픈 아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된 한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이스라엘의 가버나옴이란 곳에 왕의 신하가 살고 있었습니다 . 그는 로마제국 시대에 유대 지역을 다스렸던 헤롯 왕의 신하였습니다 .이는 이는 그가 당시에 상당한 지위와 권력을 누리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 그런데 그런 그에게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 심한 질병에 걸리게 된 것입니다 . 본문 47절을 보면이 아이가 거의 죽게 되었다 라고 기록을 합니다 .이 이 아이의 질병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누가 보아도 그 아이는 곧 죽을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 말씀을 묵상하는데 거의 죽게 된 것은이 아이만이 아니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이 아이를 돌보는 아버지 그리고 온 가족도 역시 거의 죽게 되었을 것임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여러분도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 아픈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은 동일합니다 .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 본문의 왕의 신하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안해 본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 그런데이 아들이 치료되는 일에 그의 신분도 권력도 재산도 그 어떤 노력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 그런데 그때 한 소문이 들려옵니다 . 옆에 있는 마을 가나라고 하는 곳에 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물이 포도주가 되게 했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그가 유대 지역으로 갔다가 다시 간로 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 왕의 신은 지체하지 않고 예수님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 그가 살고 있었던 가버나움에서 예수님이 오신 가나까지의 거리는 34km 떨어져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이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합니다 . 47절은이 장면을 듣고 갔다라는 짧은 단어로 묘사합니다 .이 단어 속에서 쉬지 않고 달려가는 아버지의 모습이 상상이 되었습니다 . 고관으로서의 품미도 바쁜 업무도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 그에게는 지금 아들의 생사가 전부였습니다 . 그는 그렇게 달려갔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아들을 치료해 주셨다는 것이 오늘 성경의 내용입니다 .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먼저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 삶의 고난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된다는 것입니다 . 복음서에는 예수님을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 그들 중에는 특별히 질병의 문제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 그들이 예수님을 찾아왔던 예수님이 그들을 찾아갔던 중요한 것은 삶의 아픔이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을 갖게 되는 통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삶에 어떤 고민과 염려가 있으십니까? 삶에 어떤 고난을 마주하고 계십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을 다 알 수는 없지만 그 고난이 예수님을 만나게 하고 예수님을 붙들게 하고 우리의 신앙이 성숙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예수님은 아들의 치료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왕의 신하를 만났습니다 . 그런데 오늘 성경의 이야기는 여기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 본문을 보면 믿음이라고 하는 단어가 여러 번 등장합니다 . 48절, 50절, 53절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이 아버지에게 너의 믿음이 바른 믿음인가 질문하셨고 그의 믿음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사람들에게 보여 주시며이 믿음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 올해 성경은이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바른 믿음이 무엇인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가져야 할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두 가지를 생각해 보며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 첫 번째는 표적이 없어도 믿는 믿음입니다 . 47절의 말씀을 다시 보면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드는 신하가 보인 행동을 세 단어로 설명합니다 . 들었고 같고 청했다 입니다 .이 이 세 가지 동사에서 신하의 다급함이 느껴집니다 . 그는 예수님이 가나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예수님을 향해 한 걸음에 달려갔습니다 . 그리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 오늘 성경에 보니까 인사도 없이 자기 소개도 없이 자신의 아들의 이야기부터 했습니다 . 자신의 아들이 지금 죽어가고 있으니 빨리 가서 치료해 달라는 것입니다 . 여기에서 청했다 라고 하는 단어의 시제를 볼 때 그 요청은 한 번이 아니었습니다 . 그런데이 아버지의 간절한 요청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놀랄만큼 무뚝뚝합니다 . 48절입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다급하게 아들의 치료를 요청하는 아버지의 요청에 갑자기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 오늘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믿음에는 두 종류가 있다는 것이 깨달아집니다 . 표적과 기사를 보고 믿는 믿음과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해도 믿는 믿음입니다 . 예수님은 오늘이 사건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믿음은 표적과 기사가 없어도 믿는 믿음이다 라고 알려 주고 계십니다 . 오해하지 말을 것은 표적과 기사를 보고 믿는 믿음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 오늘 성경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아들이 살아난 일로 온 집안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기록을 합니다 . 표적과 기적을 믿는 믿음이 그것이 믿음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 그런데 그것이 예수님이 원하는 믿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거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믿음입니다 . 표적과 기사가 없어도 믿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실망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 아무리 기도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있습니다 . 그때 우리는 하나님 왜 우리의 기도를 들으지 않으십니까? 왜 도와주시지 않으십니까? 왜 역사하시지 않으십니까? 라고 질문합니다 .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언제나 일하고 계신다 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비추어 우리가 왜 실망하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 우리가 실망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일하시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가 원하신 대로 일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실망하게 되더라는 겁니다 . 그런데 오늘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우리의 계획과 다르게 인도하실지라도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표적과 기사가 우리의 삶에 일어나지 않더라도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한 가정에 셋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 엄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게 됩니다 .이 아내의 나이가 35살이었습니다 . 안타깝게도 호흡만 할 수 있는 마비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심정이 얼마나 막막했겠습니까?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뿐이었습니다 . 하나님 앞에 눈물을 뿌려 기도하며 매달렸습니다 . 하나님 일으켜 주십시오. 하나님 치료해 주십시오. 수년을 울며 기도하던 그에게 하나님이 주신 응답은 당황스러웠습니다 . 내 아내는 낫지 않을 것이다 . 인생에 거친 파도를 타며 나만 바라보아라.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 . 바람 불어도 좋아라는 책의 저자인 김병년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 최근 한 신문 기사에서 김병년 목사님이 쓰신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 제목이 응답받지 못한 기도 내 인생 최고의 은혜였습니다 .이 기사의 일부분을 제가 읽어 보겠습니다 . 고난은 그대로였지만 매일의 삶 속에서 임마누엘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 저와 아내는 아파도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 처음에는 아내가 낫기만을 하나님께 열심히 간구했습니다 . 몇 년 동안 기도했지만 아내가 낫지를 않았습니다 . 어느 때는 차라리 아내를 하나님 곁으로 데려가 달라는 기도도 해보았습니다 . 하지만 기도는 응답되지 않았습니다 . 아내는 나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이 살게 하셨습니다 . 응답받지 못한 기도, 내 인생 최고의 은혜. 이것이 아픈 아내와 함께 20년을 살아온 제 인생의 고백입니다 . 여전히 우리는 질병 속에 매일 허덕이며 살아갑니다 . 그러나 이런 제 삶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을 고백합니다 . 하나님의 은혜는 제 삶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살게 하셨습니다 . 사랑하며 살게 하셨습니다 . 이것이 우리 가족이 가난해도 행복했던 이유입니다 . 질병 속에서도 웃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 한밤 중에도 여호와가 나와 동행하신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 그렇기에 제 인생 최고의 은혜는 응답받지 못한 기도입니다 . 제 인생 최고의 은혜는 어그러지고 망가지고 투정부리고 되들어도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그분입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기도대로 응답되는 것만이 은혜가 아니라 응답되지 못한 기도 역시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믿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 표적이 없어도 기적이 없어도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 바라기는 우리의 삶에 표적이 보이지 않아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삶을 이끄시는 그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 두 번째는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 예수님에게 표적을 따르지 말라는 충고를 들었지만 왕의 신하의 마음에는 믿음의 본질에 관해 생각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 49절을 보면 왕의 신은 다시 예수님에게 자신의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와 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합니다 .이 이 신앙의 간절한 어 외침 속에서 예수님을 향한 작은 믿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 불안전하긴 하지만 예수님이 자신의 집에 오시기만 하면 예수님이 내 아이를 만나 주시기만 하면 내 아이가 낳을 것이라는 믿음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 예수님은 그 믿음을 보셨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내 아들이 살아 있다 . 왕의 신은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아들을 고쳐주시기를 원했습니다 . 그런데 예수님은 말씀으로만 내 아들이 살아 있다 . 가라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 그런데 이어지는 말씀을 보니까이 왕의 신하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음을 깨닫게 됩니다 . 예수님의 그 말씀을 믿고 집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 우리 50절 말씀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그는 불안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삶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단순한 믿음이었습니다 .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후에 예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새로운 차원의 믿음을 갖게 되었던 것입니다 .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두 번째 믿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 기적을 보고 믿는 믿음이 아니라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왜 말씀을 믿는 믿음을 원하십니까? 말씀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합니다 .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강산도 10년이면 변합니다 . 사람의 마음은 더욱 그렇습니다 . 상황과 감정에 따라 변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 그런데 성경은이 땅에서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이사야 40장 8절 말씀 우리 함께 읽겠습니다 . 풀은 마르고 꽃은 쉬으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 3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도 함께 읽습니다 . 천지는 없어질 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만이 변하지 않는 영원한 진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때문에 우리는 말씀을 믿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 창세기 12장을 보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들은 아브라함은 너무나 당황스러웠을 것입니다 . 그 마음을 하나님은 또 아셨습니다 . 그래서 가라고 명령만 하지 않으시고 그가 누리게 될 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 우리이 복을 사모하며 창세기 12장 2절에서 3절 말씀도 다 같이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내게 복을 주어 내 이름을 상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삶의 터전을 바꾼다는 것은 시대를 막론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 아브라함이 더 힘들었던 것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얼마나 가야 하는지 어느 것도 명확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그 상황 가운데 그가 붙들었던 것은 오직하라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 그 말씀을 믿고 믿음의 여정을 시작했고 그는 그렇게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이 성숙한 믿음인 줄로 믿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의 믿음이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시간을 구별하여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 예배 시간에 우리의 영혼을 깨어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의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나아가 할 수만 있다면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 그리고들은 말씀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믿음의 기초가 될 때 우리는 흔들림 없는 삶을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 바라기는 말씀을 믿음으로 말씀 안에서 참유를 누리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본문에서 예수님은 믿음만 강조하지 않으셨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가질 때, 표적을 바라지 않는 믿음을 가질 때 그 믿음이 실제가 된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 51절 말씀에 보면 왕의 신하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내려갈 때 허겁지겁 주인을 찾아온 종들을 만나게 됩니다 . 종들은 주인을 보자마자 아들이 살아났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 그러자 왕의 신은 그때가 몇 시인지를 질문합니다 . 종들이 이야기하기를이 아들이 나왔던 시간이 어제 제 7시였다는 것입니다 . 오늘날로 이야기하면 어제 오후 1시였다는 것입니다 .이 대목은이 아버지의 믿음이 당시에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 아들이 살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아버지는 한 걸음의 집으로 달려가지 않았습니다 .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곳에 예수님과 함께 머물러 있었다는 것입니다 . 하루를 머물고 아마 아버지는 아침이 되어야 아침이 돼서 아들을 향해 집으로 출발했을 것입니다 . 그리고 가는 길.에이 에이 왕의 친하들을 만나서 아들의 소식을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 아마이 아버지의 표정을이 왕의 신하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아버지의 표정이 흐뭇했을 것입니다 . 아 믿음대로 예수님이 그렇게 치료해 주실 것을 기대한 대로 이루어졌음을 아버지는 그 표정을 통해 드러냈을 것입니다 .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가라. 내 아들이 살아 있다라고 말씀하신 그 시간에 아들이 치료되었다는 것입니다 . 말씀을 믿고 나아간 신하의 아들에게 예수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치료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것입니다 . 오늘 성경은 또 하나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 그러니 말씀을 믿고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 하박국 선지자는 하박국 2장 3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 우리이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말씀의 성취가 때로는 늦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고 하나님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 무엇보다 하나님이 신실하신 분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약속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됨을 믿고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오늘도 믿음으로 말씀에 반응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복음선과 한곡이 생각났습니다 .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이런 찬양입니다 .이 찬양의 후련 부분의 가사입니다 .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금을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 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금을 던져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 없네.이 이 찬양은 누가복음 5장을 배경으로 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 그러자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의 배에 오르셨고 배를 육지에서 좀기를 청하십니다 . 그리고 배에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 있는 시몬에게 말씀을 하시기를 깊은 가서 그을 내려고기를 잡으라는 겁니다 . 이때 베드로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선생님들이 밤이록 수고하였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이 많아 그물이 찢어지게 되었다 .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 성경은 말씀을 믿고 그물을 던지는 것이 믿음이라고 소개합니다 . 그리고 그 믿음은 실제가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 오늘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도 동일합니다 . 말씀을 믿고 나아갈 때 그 믿음이 우리의 삶의 실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표적이 없어도 기적이 없어도 믿는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 말씀을 믿는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 그 말씀을 우리의 삶의 소망, 믿음의 기준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 그리하여 믿음이 실제가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여러분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이 시간 우리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 함께 찬양하고 우리 말씀 붙잡고 기도할 때 표적이 없어도 믿는 믿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믿는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 이렇게 말씀 붙잡고 기도하겠습니다 . 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을 능치 못하실 일 정 없네. 우리의 모든 근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을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을 던져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하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하신 전혀 없네. 우리의 모든 간구도 우리의 모든 생각도 우리의 모든 꿈과 모든 소망도 신실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괴로움 바꿀 수 있네. 불가능한 일 행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니 그를 이길 자 아무도 없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금을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물 던져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하네 말씀 의지하여 주의 말씀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 던져 오늘 그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것보라 주의 말씀 의지하여 믿음으로 그 물을 던져 믿는 자에게 못함없네 신 말씀 붙잡고 주여 믿습니다 . 하시고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주여 믿습니다 . 감사하신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다른 믿음을 요구하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 하나님 표적을 믿고 하나님 기적을 바라보며 믿는 믿음이 아니라 표적이 없어도 기적이 없어도 우리의 삶의 상황이 우리의 삶과 계획대로 이끌어가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는 믿음이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겨적이 없어도 기적이 없어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우리의 삶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기도대로 하나님 응답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괴로움과 혼란 속에서도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하나님 상황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우리의 경험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우리의 지식을 믿는 믿음이 아니라 말씀을 믿는 믿음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기준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을 붙잡게 하셔서 그 믿음 안에서 믿음이 실제가 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우리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삶을 붙들고 계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손하신 손길을 바라볼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살게 하시며 일어나게 하시며 깨닫게 하시는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붙잡고 그 믿음으로 한걸음없음씩 삶의 상황을 이겨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삶에 어떤 어려움과 아픔이 있다 할지라도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으로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 인도해 주옵소서. 감사하신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표적이 없어도 믿는 믿음을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 기적이 일어나야 표적이 있어야 내 기도대로 응답되어야 믿는 믿음이 아니라 괴로움과 혼란 속에서도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끝까지 인내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아가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믿음의 실제가 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주요 단어

# Word Count
1 믿음 92
2 말씀 83
3 예수 73
4 하나님 59
5 33
6 25
7 아들 24
8 22
9 기도 21
10 표적 19
11 16
12 아버지 16
13 이야기 16
14 성경 15
15 15
16 은혜 14
17 13
18 12
19 치료 11
20 신하 10
21 응답 10
22 의지 10